연예인 농구대잔치 초대 반칙왕 김사권

윤형호 / 기사승인 : 2015-03-12 09: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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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 김사권(왼쪽)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초대 반칙왕에 올랐다. 김사권은 2월5일 더 홀과의 경기에서 18득점으로 활약,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성호 기자) 아띠 김사권(왼쪽)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초대 반칙왕에 올랐다. 김사권은 2월5일 더 홀과의 경기에서 18득점으로 활약,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른쪽은 당시 주심을 본 진혼의 박광재 선수.(조성호 기자)


레인보우 스타즈 박재민이 리바운드상에 이어 실책왕까지 거머쥐며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첫 2관왕에 올랐다. (조성호 기자) 레인보우 스타즈 박재민이 리바운드상에 이어 실책왕까지 거머쥐며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첫 2관왕에 올랐다. (조성호 기자)


아띠의 '훈남'배우 김사권이 연예인 농구대회 초대 반칙왕에 올랐다. 리바운드 타이틀을 확정지은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 파워포워드 박재민은 마지막 라운드 더 홀과의 경기에서 실책 5개를 무더기로 범하며 실책왕의 영광(?)까지 얻었다.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5일 예선 7라운드를 마쳤다. 12일 4강 플레이오프, 19일 결승전, 22일 올스타전을 앞두고 실책과 반칙 순위를 알아보았다.

□ 실책

레인보우의 박재민이 리바운드에 이어 총 실책 15개로 실책왕을 차지하며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개인기록 부문 첫 2관왕에 올랐다.
실책왕의 자리는 마지막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4라운드 합계 실책 선두였던 레인보우의 정진운이 5라운드부터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실책 1위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띠의 오영주와 스타즈의 주석이 1위를 다투게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7라운드 레인보우와 더홀과의 경기에서 박재민이 5개의 실책을 범하며 간발의 차이로 실책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진혼의 미남 듀오 권성민과 신성록이 각각 15개와 14개로 박재민의 뒤를 이었다.

□ 반칙

아띠의 김사권이 반칙 20개로 반칙왕에 올랐다. 김사권은 1라운드부터 5반칙 퇴장을 당하며 반칙순위 1위에 올랐다. 이후 2라운드 2개, 3라운드 4개 등 꾸준히 반칙 갯수를 늘였고, 6라운드 레인보우와의 경기에서 다시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반칙왕의 자리를 지켰다. 김사권은 1월15일 5반칙 퇴장 후 가진 인터뷰에서도 "반칙왕을 노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스타즈의 김승현이 17개로 2위, 레인보우의 박재민이 15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월12일 4강 플레이오프, 3월19일 결승전(오후 5시), 3월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도 입장은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 http://onoffmix.com/event/41615 ,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올스타전 http://onoffmix.com/event/42355)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5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 베라시티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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