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박재민, 리바운드-실책 2관왕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3-10 17: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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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스타즈 박재민(왼쪽)이 리바운드상과 실책왕을, 같은 팀 정진운이 득점상을 차지했다.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되는 한스타 연에인 농구대잔치는 12일 4강전, 19일 결승전, 22일 올스타전을 남겨놓고 있다. (조성호 기자) 레인보우 스타즈 박재민(왼쪽)이 리바운드상과 실책왕을, 같은 팀 정진운이 득점상을 차지했다.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되는 한스타 연에인 농구대잔치는 12일 4강전, 19일 결승전, 22일 올스타전을 남겨놓고 있다. (조성호 기자)


박재민은 리바운드상-실책왕, 어시스트상은 권성민
스틸상 서지석, 슛블록상 노민혁, 반칙왕은 김사권
12일 4강전, 19일 결승전, 22일 올스타전 '빅뱅' 예고



박재민은 2관왕 '키스', 레인보우 스타즈는 8개 타이틀 중 3개 '포옹'.
예선 7라운드를 마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개인 타이틀 수상자가 결정됐다.

득점상엔 3라운드 직후부터 42점으로 선두를 줄곧 지켜운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 정진운이 98점으로 영광을 차지했다. 2위 이상윤과는 22점차.
3점슛상은 더 홀의 조명기(11개)가 2위 정진운, 이상윤을 따돌리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조명기는 6라운드까지 레인보우 정진운과 8개로 공동 1위를 기록했으나 7라운드 레인보우와 맞대결에서 3개를 성공시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리바운드의 박재민, 어시스트의 권성민도 4라운드 직후부터 독주, 일찌감치 수상자로 예상됐다.

예체능 가드 서지석이  스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 1월29일 더홀과의 경기서 동료에게 속공을 지시하며 패스를 넣으려 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예체능 가드 서지석이 스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 1월29일 더홀과의 경기서 동료에게 속공을 지시하며 패스를 넣으려 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스타즈 노민혁(5번)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초대 슛블록상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5일 진혼에 56-55로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둔 후 두 팔을 벌리며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스타즈 노민혁(5번)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초대 슛블록상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5일 진혼에 56-55로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둔 후 두 팔을 벌리며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스틸상은 18개로 예체능의 서지석이 차지. 2위는 아띠의 오영주(16개), 3위는 최민호(13개). 슛블록상은 예선 전 경기 개근한 스타즈의 노민혁(7개)이 예체능의 김태우(5개)를 제치고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우는 한 경기 결장한 게 아쉽다.

반칙왕은 6라운드 종료 직후 20개로 경기를 끝낸 아띠의 김사권이뽑혔다.
"팀이 4강에 못 갔으니 개인 타이틀이라도 한 개는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6라운드 레인보우전에서 종료 직전 5반칙 퇴장을 당한 김사권이 벤치로 돌아가면서 뼈있는 한마디.
실책왕은 리바운드상 수상자로 결정된 레인보우의 박재민에게로 돌아갔다. 정진운, 나윤권과 함께 레인보우 6연승을 이끈 박재민은 레인보우 공격의 핵심. 활동량이 많고 전 경기 거의 풀 타임을 소화한 만큼 실책도 많을 수 밖에 없다.

* 제1회 한스타 연에인 농구대잔치 개인상 타이틀 수상자
구분 부문 이름 소속 기록 비고
1 득점상 정진운 레인보우스타즈 98점 2위 이상윤 78점
2 3점슛상 조명기 더 홀 11개 2위 정진운, 이상윤 9개
3 리바운드상 박재민 레인보우스타즈 90개 2위 줄리엔 강 46개
4 어시스트상 권성민 진혼 28개 2위 나윤권 22개
5 스틸상 서지석 예체능 18개 2위 오영주 16개
6 슛블록상 노민혁 스타즈 7개 2위 김태우 5개
7 반칙왕 김사권 아띠 20개 2위 김승현 17개
8 실책왕 박재민 레인보우스타즈 16개 2위 권성민 15개
9 *응원상
10 *공로상
8개 개인타이틀외 응원상, 공로상은 19일 오후 7시 결승전 직후 폐막식에서 발표한다.

한편 12일 4강 플레이오프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오후 5시부터 두 경기가 열린다. 2위 스타즈와 3위 진혼, 1위 레인보우 스타즈와 4위 예체능이 19일 결승전 티켓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

3월12일 준결승전(오후 5시), 3월19일 결승전(오후 5시), 3월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도 입장은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http://onoffmix.com/event/41615 ,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 올스타전 http://onoffmix.com/event/42355 )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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