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박진영 사장님 응원하러 가요"

조성호 / 기사승인 : 2015-03-19 11:05:31
  • -
  • +
  • 인쇄
제자 2AM 정진운(왼쪽)과 스승 JYP 박진영. (조성호 기자) 제자 2AM 정진운(왼쪽)과 스승 JYP 박진영. (조성호 기자)


"사장님, 꼭 우승하세요. 저도 함께 응원합니다"

'농구돌' 2AM 정진운은 19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진혼과 예체능의 결승 경기에 참석해 박진영 사장을 응원한다.

정진운이 속한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는 지난 12일 플레이오프 전에서 박진영의 예체능에 일격을 당하며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다른 누구보다 우승을 바랬던 정진운은 자신의 팀에 승리를 거둔 박진영에게 "저를 이겼으니까 사장님이 꼭 우승을 해야 덜 억울하다"고 말한바 있다.

정진운은 우승 좌절에 대한 아쉬움이 큰 만큼 예체능 벤치에서 뜨겁게 예체능을 응원하며 사제간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초대 득점왕(98점)을 차지한 정진운은 결승전이 끝난 후 진행되는 폐막식에 참석해 득점상을 수상한다.

한편 22일엔 '삼성생명 후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이 오후 6시부터 두 경기가 열린다.
민호와 진운이 호흡을 맞추는 가수 팀과 이상윤, 신성록, 서지석이 중심이 된 연기자 팀이 첫 경기를 하고 이어 프로농구 레전드 우지원, 김훈, 김택훈 등이 연예인 올스타들과 이벤트 경기를 한다.

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도 입장은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닷컴(http://www.onoffmix.com/ )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5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 성원제약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