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진혼 84점 1위, 준우승 예체능 78점 2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선수출신 연예인들이 예선 6경기에서 올린 점수 합계 순위다. 선수 출신 연예인들의 성적이 승패에 중요한 변수이긴 하지만 우승-준우승 팀 진혼과 예체능 선수 출신 연예인들의 득점 합계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번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선수 출신(이하 선출) 연예인은 모두 17명.(표 참조)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아띠는 1명으로 가장 적었다. 예체능 2명, 더 홀 스타즈 진혼은 각각 3명씩이다.
* 선수 출신 연예인 성적
팀 | 이름(포지션) | 키 | 활동분야(경력) | 득점-R-A(경기수) | 비고 |
예 | 김 혁(F) | 185 | 연기자(고출) | 67-14-3 (6경기) | 득점 4위 |
곽희훈(F) | 189 | 모델(고출) | 11- 6-0 (3경기) | ||
레 | 임형석(F) | 187 | 모델(대출) | 20- 9-9 (5경기) | |
오승훈(G) | 178 | 연기자(대출) | 4- 3-3 (5경기) | ||
양승성(G) | 178 | 연기자(프출) | 29- 9-5 (5경기) | ||
백종원(C) | 191 | 모델(대출) | 6- 2-0 (2경기) | ||
김일중(C) | 195 | 모델(프출) | 5- 2-1 (1경기) | ||
홀 | 한기범(C) | 205 | 방송인(프출) | 1- 0-1 (3경기) | |
송태균(C) | 196 | 방송인(프출) | 0- 0-0 (0경기) | ||
조명기(F) | 180 | 방송인(대출) | 43-25-9 (6경기) | 3점슛 1위, 득점 8위 | |
아 | 오영주(F) | 187 | 모델(고출) | 45-24-7 (6경기) | 득점 7위, 스틸 2위 |
강우형(F) | 191 | 모델(프출) | 38-29-6 (5경기) | 리바운드 6위, 스틸 5위 | |
최창민(G) | 177 | 연기자(고출) | 0- 0-0 (0경기) | ||
이태윤(G) | 183 | 연기자(대출) | 7- 1-1 (2경기) | ||
진 | 박광재(C) | 198 | 연기자(프출) | 36-19-0 (6경기) | |
진광운(F) | 189 | 모델(대출) | 24- 5-3 (6경기) | 3점슛 6위 | |
장준호(F) | 189 | 모델(대출) | 24- 4-2 (4경기) | 3점슛 4위 |
** 경력 보기: 고출(고교 선수 출신), 대출(대학 선수 출신), 프출(프로 선수 출신)
** 기록 보기: R-리바운드, A-어시스트
선출 연예인 중 기록상으로 가장 알토란 활약을 한 선수는 예체능의 김혁, 더 홀의 조명기, 아띠의 오영주 등이다. 세 선수는 예선 6경기 모두 출전했다.
특히 김혁은 6경기 통산 67득점을 기록해 선출 연예인 최다득점을 올리며 예체능의 준우승에 큰 보탬이 되었다. 리바운드는 스타즈의 강우형이 5경기에만 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29개로 선두를 차지했고 어시스트는 레인보우 임형석이 9개로 가장 많이 했다.
이번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규정을 보면 선출 연예인은 전반(1,2쿼터)에 한 쿼터와 3쿼터에만 출전이 가능했다. 따라서 경기마다 한 선수가 최대 두 쿼터밖에 뛸 수 없어 다른 일반 연예인보다 상대적으로 기록은 저조하다. 더 홀의 조명기는 경기 당 두 쿼터만 뛰고도 3점슛 11개로 개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밖에 김혁은 득점 4위, 오영주는 스틸 2위 등을 기록했다.
더 홀의 방송인 송태균과 스타즈의 연기자 최창민은 선수 등록은 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5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했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 베라시티, 성원제약이 공동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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