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스마일, 천하무적이 나란히 산뜻한 첫 승을 신고했다.
2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계속된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이하 한스타 야봉리그)에서 연예인 야구단 3팀이 달콤한 첫 승을 맛봤다.
이날 재미삼아는 한국수출입은행 파이터즈(이하 수출입은행)를 맞아 안재욱-이성진-성지루, 스타 3총사의 활약에 힘입어 15-6으로 승리했다. 안재욱은 3타수 1안타 2득점, 톱타자 이성진은 재역전 2타점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성지루는 교체맴버로 나와 4회말 쐐기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두번째 경기에서 스마일은 대회 주관사 한스타 팀을 16- 10으로 꺾었다. 스마일 감독 이봉원은 코미디콘서트 '동작 그만'(소월아트홀, 4월26일까지) 공연으로 불참했다. 탤런트 최종훈이 2안타 4타점, 개그맨 김수용이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천하무적은 연예기자들로 구성된 헤드라이너와 경기에서 가수 백승재의 4타수4안타 맹타를 앞세워 10-7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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