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니, 솔지 축하 무대보며 눈물 ㅠㅠ

권 순호 / 기사승인 : 2015-04-06 18: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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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한 하니가 솔지를 응원했다. (뉴스1) ´복면가왕´에 출연한 하니가 솔지를 응원했다. (뉴스1)


'복면가왕' 하니가 솔지 축하 무대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솔지는 5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복면을 쓰고 '마리아'를 불렀다.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 솔지는 한 소절을 짧게 부른 뒤 복면을 벗고 열창했다. 풍부한 보이스와 화려한 댄스로 솔지는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앞서 솔지는 설 특집으로 선보였던 '복면가왕' 무대에 올랐고, 긴 무명의 설움을 딛고 우승을 해 화제가 됐다.

하니는 솔지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렸고 무대가 끝난 뒤 "언니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니의 눈물에 솔지도 "하니야 울지마"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올해 설 연휴 때 파일럿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하니 솔지, 귀엽다", "복면가왕 하니 솔지, 듀엣 무대로 했으면", "복면가왕 하니 솔지, 성격 좋아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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