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노을의 강균성이 ‘꽃미남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 팀에 참가 제의를 받았다.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감독을 맡고 있는 영화감독 오달균은 “팀 멤버를 섭외하면서 균성이에게 합류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균성이 MBC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뜨거운 스타가 돼버린 상황에 합류할 뻔 했다는 소식은 놀라웠다.
오감독은 “하지만 농구를 해본 경험이 부족하고 아직 크게 열정이 없다보니 정중하게 거절하더라”며 아쉬워 했다.
오감독은 강균성 외에도 섭외를 요청했던 스타들이 많았다고 한다. “직접 알지 못하더라도 친한 후배를 통해 팀에 합류하자고 제안한 유명 연예인들이 있다. 하지만 부담없이 농구를 하고 싶다고 해서 이뤄지진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현재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마음이는 앞으로도 스타 멤버를 보강할 예정이다. 오감독은 새 멤버에 대해 “확정되지 않아 실명을 거론하기가 조심스럽다”며 “그 친구도 요즘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스타다”라고 했다.
오감독은 "앞으로 우리 팀의 컨셉은 '꽃미남'으로 갈 예정이다. 관심 갖고 지켜봐 달라"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마음이는 프로농구스타 울산 모비스 양동근과 함지훈, 전주 KCC 김효범을 멘토로 삼고 연예인 농구만이 아닌 프로농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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