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죠스 웨던/이하 어벤져스2)가 흥행에 돌풍을 일으키며 순항하고 있다.
배급사 월드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4일 "'어벤져스2'가 개봉 2일째 예매량 스코어 모두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어벤져스2'는 기존 '아바타', '인터스텔라', '아이언맨3', '트랜스포머3'가 기록한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한 시점을 하루 반 이상 당긴 셈이다. 기존 한국 영화 및 외화 모두 통틀어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명량',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 뿐이다.
그 중 '어벤져스2'는 외화 최초로 개봉 2일차에 100만 관객 스코어를 모은 첫 번째 영화가 됐다. 더불어 개봉 2일째 예매량도 100만장을 돌파하며 한계 없는 흥행을 예고했다.
이미 '어벤져스2'는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평일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을 모두 휩쓸었다. 이같은 관심을 증명하듯 '어벤져스2'는 개봉 2일째 예매량 및 스코어 모두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러한 추이를 지켜봤을 때 개봉 3일째인 25일이면 200만 돌파도 예측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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