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 어린이 날 어디가?"

대답이 궁색한 엄마, 아빠를 위한 특별공연 7가지를 소개한다.
동요 콘서트, 발레, 음악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공원보다 더 즐겁고 가슴 속 감동을 함께할 수 있는 무대는 어떨까.

(1) 예술의 전당 2015 동요콘서트
- 어린이에겐 동요의 아름다움을, 어른에겐 동심을!
- 5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신세계 스퀘어 야외무대
- 무료 입장

(2)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드리는 '어린이날 음악 선물'
- 도심 속 자연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선율
- 5일 오후 7시,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
- 선착순 무료 입장

(3) 어린이 음악극 '솟아라 도깨비'
- 쿵딱! 우리 소리로 무장한 도깨비들의 신나는 모험이야기
- 2일~10일, 15~1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어린이 날은 오전 11시, 오후 2시)

(4) 봄에 즐기는 겨울왕국 '볼쇼이 온 아이스'
- 눈의 여왕, 백설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백조의 호소 이야기
- 안도 미키, 엘레나 라디어노바 등 유명 피겨스타 출연
- 24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어린이 날 오후 2시, 5시)

(5) 어린이 연희극 '혹부리 장구'
- 전통 장단 활용한 타악 퍼포먼스와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 결합
- 장구 배우기, 전통 탈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 5일 오후 12시, 세종문화회관 삼청각 일화당 공연장(공연+식사, 어린이 50% 할인)

(6) 이스라엘 아동극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날거야'
- 한 소녀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가족 간 의 깊은 공감, 감동 전달
- 5일, 7~10일 라트어린이극장(어린이 날 오후 1시, 4시)

(7)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
- 발레와 연극을 접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
- 4일 오후 7시30분, 5일 오후 2시, 강동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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