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5월 말 창단
배우 정혜원, 정다운, 여민정, 아나운서 홍민희, 신지은 등
개그맨 박은영, 허민, 황지현 등도 '야구 열정' 활활
배우 정혜원, 정다운, 여민정,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 아나운서 홍민희, 신지은이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합류한다.
국내 처음 창단하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배우, 아나운서를 중심으로 가수, 개그맨, 모델 등 야구를 사랑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한 곳에 모인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연예인 야구대회와 연예인 농구대회를 독점 주최, 운영하는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5월 말 창단을 목표로 현재 참가 선수를 모집 중이다.(한스타 4월17일 자 보도 참조)
프로야구 관중 800만 명 시대, 전국 사회인 야구 동호회는 2만개가 넘는다. 이중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가입된 여자 야구팀은 47개 팀에 불과하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여자 사회인 야구대회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여자 야구 대중화와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다양한 이벤트 경기를 통해 사회 공헌 및 재능 기부 등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현재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참가 의사를 밝힌 배우는 정혜원(드라마 '메이퀸', 영화 황해'), 정다운(드라마 '달콤한 비밀''구가의 서'), 여민정(영화 '화장' '가자, 장미여관으로'), 리사(가수, 뮤지컬배우, 뮤지컬 '영웅', '지킬박사와 하이드'), 박지아(영화 '암살'), 함민지 등이다.
아나운서는 지난 달 이미 가입 의사를 밝힌 배지현, 이주원(이상 MBC스포츠플러스), 홍민정(프리랜서), 정순주(XTM)아나운서에 이어 홍민희(프리랜서), 신지은(프리랜서)아나운서가 합류할 예정이다.
개그맨 중에서도 야구에 열정을 가진 분들이 잇달아 참여의사를 밝혔다. 홍예슬, 허민, 박은영(이상 KBS), 고효심, 황지현(이상 SBS) 등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지원했다.
가수로는 걸그룹 퀸비즈 지니와 메아리, 써스포의 지민이 참가하고 스포츠모델 김정화와 황유미도 함께 뛸 예정이다.
배우 박지아와 모델 김정화, 황유미는 현재 여자 사회인 야구팀에 소속돼, 야구를 하고 있다. 현재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지원자는 24명이며 30~35명 정도를 창단 인원으로 준비 중에 있으며 감독, 코칭스태프도 함께 구성 중이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참가 자격은 연예인 또는 방송인이어야 한다. 그리고 야구단의 기본적인 전력을 위해 다른 종목 국가대표 출신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인 농구심판 천은숙과 여자 농구 우먼 프레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줌바댄스 강사 이티파니도 한스타 여자 야구단에서 함께 운동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5월말 창단을 목표로, 창단 후에는 8월까지 기본적인 훈련을 한다. 그리고 9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통해 정식 데뷔전을 가질 계획이다. (주) 한스타미디어는 창단 준비와 함께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할 기업도 물색 중이다. 야구를 사랑하고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통해 홍보, 마케팅에 관심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스타미디어는 현재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연예인 야구단 10개 팀이 참가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를 주최, 운영(4월27일 개막)하고 있으면 인터넷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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