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차 큰 커브' 정순주 아나운서 명품 시구

조성호 / 기사승인 : 2015-05-06 16: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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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여신'을 꿈꾸는 정순주 아나운서가 명품 시구를 선보였다.

XTM ‘베이스볼 워너비’를 진행하고 있는 정순주 아나운서가 4일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펼쳐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와 그레이트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안녕하세요~ 정순주에요~'미스코리아 인사'로 먼저 인사 드려요"



정순주 아나운서는 '야구 여신'다운 별명처럼 여유로운 등장부터 남달랐다. 시구를 위해 마운드로 다가가던 중 무릎을 살짝 굽히며 미소를 날리는 깜짝스런 '미스코리아 인사'를 선보여 야구장의 남심을 흔들어놨다.

무용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유연함을 지닌 정순주 아나운서는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여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





"직접 마운드에 오르니 기분이 색다르네요"





"아~이제서야 시구를 해보는구나"





"싸인도 한번 넣어보고~"





"옆 태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빠져들진 마세요"





"너무 섹시하면 안될텐데..."





"야구장 3년으로 터득한 폼이에요~"





"아~이 완벽한 투구폼 어쩔꺼야~"





"구종은 커브로 갑니다~"





"낙차가 커요~ 잘 받으세요"





"오른쪽 다리가 어디 갔을까요? 무용으로 다져진 튼실한 다리라 외다리로도 균형을 잘 잡아요~"





그레이트의 가수 최재훈(왼쪽)과 감독 우석렬이 마운드 근처까지 와서 정순주에 박수를 보내며 환호하고 있다. 그레이트의 가수 최재훈(왼쪽)과 감독 우석렬이 마운드 근처까지 와서 정순주에 박수를 보내며 환호하고 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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