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2년 반만에 타석에 서 보네"
개그맨 이휘재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올해 초 외인구단에 합류한 이휘재는 18일 고양 훼릭스(Felix)구장에서 열린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경기에서 선발 유격수-2번타자로 출전했다.
이휘재는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외인구단이 천하무적을 꺾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외인구단의 첫 승. 경기 MVP 역시 이휘재의 몫.
이 날 경기는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프 조마조마를 제압한 천하무적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이휘재가 공수에서 안정된 역할을 한 외인구단이 11-4로 역전승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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