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뮤지컬을 준비한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거미는 그러나 연인 조정석과 함께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거미는 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뮤지컬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김구라 질문에 “마음을 먹었다. 곧 할 것 같다”고 답했다.거미는 이어 “상대 배우는 누가 했으면 좋겠냐”, “뮤지컬 쪽으로 유명한 분(연인 조정석)이 있지 않으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웃으며 대답을 머뭇거렸다. 그는 또 “흥행 부분을 생각하면 제안이 들어오면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윤종신의 질문에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거미는 2013년부터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배우 조정석과 열애 중이다.
윤종신은 이에 굴하지 않고 “결혼 이야기가 오간다면 괜찮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가 핀잔을 들었다. 김구라는 윤종신에게 “넷째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고 기습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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