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클럽 '아우디녀'가 축산업을 반대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아우디녀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경 오염의 주범 축산업'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상의를 노출한 채 광화문 광장 한 가운데서 시위를 벌이던 아우디녀가 경찰에 제지를 당하는 모습이 차례로 담겨있다.
아우디녀는 지난달 28일에도 신촌에서 '공장식 축산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당시 아우디녀는 상추로 가슴만 겨우 가린 모습으로 '고기보다 내가 더 맛있다'는 피켓을 든채 시위를 벌였다.
한편 클럽 아우디녀는 수입차 아우디를 파는 딜러로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서 이 같은 별명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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