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했어, 상준아." "멋진 한 방이야"
8일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폴라베어스와 라바의 경기에서 1회말 역전 스리런을 친 한상준을 동료들이 뭇매(?)로써 격렬하게 환영하며 축하했다.
한상준은 1회말 1-2로 뒤진 2사 1, 2루에서 폴라베어스 투수 이광일의 공을 받아쳐 훼릭스 야구장 그물담장을 훌쩍 넘겼다. 선수 출신 연예인인 한상준의 이번 대회 첫 안타였다. 이전 2경기까지의 성적은 6타수 무안타. 슬럼프를 벗는 한 방이 뒤늦게 터진 것.
이 날 폴라베어스와 라바는 B조 단독선두 자리를 놓고 맞붙었으나 5-5 승부를 가지리 못해, 공동선두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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