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정보석(54)이 올시즌 연예인 야구대회에 첫 출전한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고양 훼릭스(Felix)구장에서 15일 오후 7시 조마조마(감독: 심현섭)- 외인구단(감독: 김현철), 오후 9시 개그콘서트(감독: 박성광)-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 6회 대회 우승팀 인 조마조마는 4월27일 개막전에서 천하무적에게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11-12 한 점차 패배. 조마조마는 1승1패를 기록 중인 외인구단을 맞아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첫 승에 도전한다.
가수 이문세와 조마조마의 맏형 노릇을 하는 정보석은 지난 해 11월3일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인 폴라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3이닝동안 안타 2개, 볼넷 5개를 내줘 5실점(4자책점)하며 조마조마의 우승(22-17)에 기여했다.
15일 조마조마는 정보석 외에 강성진, 박광수, 심현섭, 성대현, 장진, 노현태, 이봉박, 김인수, 윤경호, 김기태 등의 연예인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수원대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는 정보석 '교수님'이 올 시즌 처음 나선 연예인 야구대회 마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관심이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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