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 결별했다.
송지효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전 "송지효와의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가 됐음을 알려 드린다"며 "향후 송지효의 활동을 응원 하며 새로운 회사가 결정되기까지는 관련 업무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지효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기를 응원 한다”고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계약서가 없이 상호 신뢰 속에서 4년간 송지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해 왔다
씨제스 백창주 대표와 송지효는 2년 전인 2013년,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연예계에는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이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상대가 배우가 아닌 소속사 대표이고 사생활 문제라 그간 기사화되지 않고 있었다.
한편 송지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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