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송창의, 불꽃 연기...동시간대 1위

류 여진 인턴 / 기사승인 : 2015-07-13 10: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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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있다. (뉴스1/MBC '여자를울려' 캡쳐)







 송창의는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6월8일 그레이트전(고양 훼릭스구장)에서 수비를 하고 있는이기스 1루수 송창의. (강지우 인턴기자) 송창의는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6월8일 그레이트전(고양 훼릭스구장)에서 수비를 하고 있는이기스 1루수 송창의. (강지우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65분을 집어 삼키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단단히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자리 잡았다.

지난 12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 26회에서는 형수 나은수(하희라 분)에게 쌓아둔 속마음을 폭발적으로 쏟아내는 강진우(송창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진우는 정덕인(김정은 분)의 아들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덮기 위해 노력하다 나은수로 인해 모든 사실이 들통날 위기를 직면했다. 그는 비밀이 모두 밝혀지면서 순식간에 죄인이 됐고 정덕인의 모진 말들을 고스란히 받아내며 슬픔을 삼키려고 애써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송창의는 가족과 정덕인을 위해 살아왔던 인물이기에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수렁에 빠진 강진우의 모습을 연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덕인 앞에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는 모습으로 한 남자의 참담하고 미안한 심정을 연기 내공을 통해 전하며 시청자의 감정 이입을 극대화 시켰다.더욱이 송장의는 드라마가 중반부를 향해 갈수록 더욱 깊어지는 감정과 캐릭터에 진정성을 가미하는 표정 연기로 드라마의 중심추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정덕인과의 관계가 개선될 것인지에 대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송창의는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의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 중이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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