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호, 평창비엔날레 사진 특별전시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7-26 05: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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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호가  2015평창비엔날레에서 강원도와 인연이 깊은 홍보대사로, 감사패를 받고 특별전시를 했다. 전시실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영호.(평창비엔날레 제공) 배우 김영호가 2015평창비엔날레에서 강원도와 인연이 깊은 홍보대사로, 감사패를 받고 특별전시를 했다. 전시실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영호.(평창비엔날레 제공)


배우 김영호(왼쪽)가 23일 열린 2015평창비엔날레에서 최문순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평창비엔날레 제공) 배우 김영호(왼쪽)가 23일 열린 2015평창비엔날레에서 최문순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평창비엔날레 제공)


23일 오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린 2015평창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 지사(오른쪽)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영호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영호는 본인 사진을 전시하기도 했다.(평창비엔날레 제공)  23일 오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린 2015평창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 지사(오른쪽)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영호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영호는 본인 사진을 전시하기도 했다.(평창비엔날레 제공)


배우 겸 사진작가 김영호(48)가 2015평창비엔날레에 사진 작품을 특별전시했다.
23일 열린 2015평창비엔날레에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영호는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 차려진 주제전시장에 ‘구름 경계를 넘어’란 제목의 특별전시 형태로 참여했다. 30호 사이즈 5점 전시.
그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엘랑 비탈(생명의 약동)’과 이음, 희망, 자유, 천지 등의 작품을 내걸었다.
김영호는 "10년 전부터 혼자 사진 공부를 하면서 사진에 점점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김영호는 또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 지사는 이날 김영호 홍보대사가 "강원도에 대한 이해과 관심으로 지역 사회와 도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2015평창비엔날레 홍보대사를 맡아 강원도 문화 관광을 널리 홍보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열심히 2015평창비엔날레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겠다"고 밝힌 김영호는 지난 2012~2013년 강원도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프로그램 DNA코리아에 참가해 마을 벽화를 그리는가 하면 버스정류장과 마을 입구 단장, 평창 입구의 조형물 제작 등의 작업을 하며 강원도 사랑을 실천해왔다.

중견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김영호는 25일 오후 3시30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주연 출연 영화 '고백'으로 첫 초대 시사회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격인 2015 평창비엔날레는 ‘엘랑 비탈’ 주제전시와 특별전 ‘포스트 박수근’ ‘DMZ별곡’ 등 3개 부분 8개 행사, 17개 장소에서 12월 22일까지 215일간 강원도 일대를 돌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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