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서인영 "이별의 후유증, 39kg 까지 빠져"

이 소연 인턴 / 기사승인 : 2015-08-14 06: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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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News1스포츠) 서인영이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News1스포츠)


서인영이 이별 후유증으로 39kg까지 살이 빠졌었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13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태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정찬우는 "이번에 서인영씨가 5kg이 쪘다는데 정말이냐"고 물었다. 서인영은 "제가 그전에 39kg이었다. 이별하고 나서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이어 "지금은 마음이 좀 편해져서 5kg이 쪘다"며 "요즘 새벽에 족발이 그렇게 땡긴다. 그저께는 게장을 혼자 먹었다. 외롭게"라고 말해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상황을 만들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서인영이, 게스트로 딕펑스와 유승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서인영은 신곡 '사랑했다 치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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