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조마 야구′ 협약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조마 야구' 협약: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8-14 07:14:15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이 세계적 스포츠 용품 전문업체인 조마와 손을 잡았다. 왼쪽부터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인 배우 여민정, 조마 베이스볼 한국총판 박성훈이사, 김기중 대표.(최재식 인턴기자)

9월 창단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팀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 세계적인 스포츠의류, 용품업체인 조마 베이스볼(한국총판 대표: 김기중)과 손을 잡았다.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는 13일 서울 상암동 한스타미디어 회의실에서 조마 베이스볼 김기중 대표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스폰서 협약식에 서명했다. 조마베 이스볼은 1년 동안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하게 된다.

조마는 스페인에 기반을 둔 글로벌 스포츠용품 브랜드로 주로 축구용품, 의류, 장비 등으로 알려졌으나 야구, 농구 등 모든 종목에 걸쳐 유니폼, 트레이닝복, 신발, 스포츠 장비 등을 취급한다. 조마 베이스볼은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에 1차적으로 유니폼(모자, 언더셔츠, 스타킹, 벨트 포함)과 야구가방, 포수장비 세트 등을 우선 지원한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은 ‘야구 여신’ 아나운서 배지현, 정순주를 비롯 국가대표 야구선수를 꿈꾸는 배우 박지아, ‘롯데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 LG 정다혜, 배우 여민정, 노수람, 정혜원, 가수 길건, 뮤지컬 배우 리사, 개그우먼 황지현, 박은영, 홍예슬, 스포츠모델 김정화, 황유미 등 40여 명의 선수들과 배우 김용희, 서지석, 가수 김창렬, 노현태, 개그맨 박성광, 조갑경 코치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창단식을 앞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두 차례 단체연습을 실시한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외에도,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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