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폼 어때요? 괜찮나요?" "얼굴 통증은 거의 없어졌어요"
배우 정재연이 캐치볼 삼매경에 빠졌다.
7월23일 단체연습에 첫 참가해 야구공에 얼굴을 맞았던 정재연이 "이젠 괜찮다"며 열심히 공을 뿌렸다. 공을 던지는 정재연의 표정이 비장하기까지 하다.
11일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 의정부 리틀 야구장에서 단체연습을 실시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매주 두 차례 단체연습을 하며 9월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배우 정재연은 한국보다 중국서 더 알려진 배우.
중국에서 9년 넘게 연기활동을 한 정재연은 지난 7월16일 개봉한 영화 '폴라로이드(감독:주호성)'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관객에게 인사를 했다. 영화 '폴라로이드'는 철부지 엄마 은주(정재연), 철이 든 아들 수호(정태용), 아들 앞에 나타난 의문의 사내 양밍(양범)이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가슴 따뜻한 작품이다. 한류스타 장나라의 아버지인 배우 주호성이 첫 메가폰을 잡은 작품.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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