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민정 "야구재미에 푹 빠졌어요"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8-20 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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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캐치' 배우 여민정이 캐치볼에 열중하고 있다. 옆에서 가수 노현태 코치가 지켜보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나이스 캐치' 배우 여민정이 캐치볼에 열중하고 있다. 옆에서 가수 노현태 코치가 지켜보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배우 여민정이 18일 실시한 한스타 여자연에인 야구단 연습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배우 여민정이 18일 실시한 한스타 여자연에인 야구단 연습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모자를 가지고 투구 연습을 하다 스스로 폼이 어색한 듯 웃음보가 터진 배우 여민정.(강지우 인턴기자) 모자를 가지고 투구 연습을 하다 스스로 폼이 어색한 듯 웃음보가 터진 배우 여민정.(강지우 인턴기자)


"나이스 캐치, 민정이 좋았어!"
"야구, 하면 할수 록 재미있어요, 칭찬 받으니 기분 좋네요"

'그녀가 왔다' 가수 노현태 코치가 배우 여민정의 캐치볼을 보고 칭찬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소속인 배우 여민정이 18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료 선수들과 땀을 흘렸다. 지난 7월 7일부터 매주 두 차례 단체연습에 빠지지않고 참석한 여민정은 첫 훈련에서 공을 무서워하던 '완전 초보'의 탈을 벗고 능숙하게 공을 잡았다. 여민정은 아직 높은 공이나 좌우로 치우친 공을 잡을때엔 실수도 종종 하지만 부쩍 실력이 늘었다.

배우 여민정은 최근 영화 '애원(감독:최율권희, 제작: 이수성)'에 캐스팅, 촬영을 모두 마쳤다. 연극, 영화를 오가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이명희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애원'에는 여민정과 함께 고원이 출연한다. '애원'은 사랑에 상처받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그 상처를 치유할 새로운 사랑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게 되는 격정 멜로 영화다.

가수 노현태 코치는 현재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의 에이스이자 톱타자로 뛰고 있으며 최근 조마조마 감독인 개그맨 심현섭과 프로젝트 그룹 99(나인티나인)을 결성, 싱글 '그녀가 왔다' 를 발표한 바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내달 창단식, 10월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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