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캐치, 민정이 좋았어!"
"야구, 하면 할수 록 재미있어요, 칭찬 받으니 기분 좋네요"
'그녀가 왔다' 가수 노현태 코치가 배우 여민정의 캐치볼을 보고 칭찬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소속인 배우 여민정이 18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료 선수들과 땀을 흘렸다. 지난 7월 7일부터 매주 두 차례 단체연습에 빠지지않고 참석한 여민정은 첫 훈련에서 공을 무서워하던 '완전 초보'의 탈을 벗고 능숙하게 공을 잡았다. 여민정은 아직 높은 공이나 좌우로 치우친 공을 잡을때엔 실수도 종종 하지만 부쩍 실력이 늘었다.
배우 여민정은 최근 영화 '애원(감독:최율권희, 제작: 이수성)'에 캐스팅, 촬영을 모두 마쳤다. 연극, 영화를 오가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이명희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애원'에는 여민정과 함께 고원이 출연한다. '애원'은 사랑에 상처받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그 상처를 치유할 새로운 사랑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게 되는 격정 멜로 영화다.
가수 노현태 코치는 현재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의 에이스이자 톱타자로 뛰고 있으며 최근 조마조마 감독인 개그맨 심현섭과 프로젝트 그룹 99(나인티나인)을 결성, 싱글 '그녀가 왔다' 를 발표한 바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내달 창단식, 10월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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