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시인' 노현태와 랩퍼 정상수가 '쇼미더머니'에 이은 후속곡 '입닥쳐'로 또 다시 뭉쳤다.
노현태와 정상수는 지난 7월 힙합프로젝트 싱글 '쇼미더머니'를 발매 후 약 2달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노현태와 정상수의 첫 번째 앨범인`쇼 미 더 머니`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4`에 참여해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발매한 싱글앨범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노현태는 '쇼 미 더 머니'의 잘못된 진행을 꼬집고 다양한 랩과 꿈을 실현 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억압된 울분을 담아 '쇼 미 더 머니' 싱글 앨범을 제작 하였으나, 대중들이 방송에서 보이는 부분만을 가지고 평가 하는 것 같아 후속곡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4일 낮 12시에 발매할 '입닥쳐'는노현태, 정상수 작사, 노현태, 정민기 작-편곡, 노현태 프로듀싱으로, 일렉트로닉 장르인 덥 스텝(dub step) 스타일의 힙합곡이다. 진실을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연예인,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모든사람들을 타깃으로, 남에 대해 쉽게 말하기를 좋아하는 `찌질이`들을 겨냥하고 있다.함부로 지껄이면 쏘겠다는 의성어로 ‘빵야’를 곡 중간에 넣었다.
대치동 승부사의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의 피처링과 상업적인 앨범과는 달리, 과장되고 직설적인 노현태만의 호통랩, 정상수의 라임과 플로우랩이 잘 어우러져 완성됐다.
한편 '야구광'인 노현태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감독: 심현섭)에서 뛰고 있으며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코치로도 맹활약 중이다. 노현태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정기 훈련 때마다 빠짐없이 참석, 선수들에게 정성어린 조언과 파이팅을 복돋아 주며 많은 이들의 귀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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