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퍼 양수진이 프로야구 두산 유희관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3일 충남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한화금융 클래식2015 1라운드 10번홀에서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는 양수진. (KLPGA, 뉴스1)

[뉴스1] 양수진이 유희관과의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화제다.

7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관계자에 따르면 유희관은 프로골퍼 양수진과 최근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두산 측은 이어 "유희관이 약 3개월 전 지인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양수진과 처음 만나게 됐다"며 "최근 서로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또 양수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리한스포츠 관계자는 이날 "두 사람이 3개월 전 지인 소개로 만났다"며 "호감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양수진은 열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바꿨다. 이는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보여진다.
누리꾼들은 "양수진 유희관, 정말 대박이네", "양수진 유희관, 잘 어울려", "양수진 유희관, 축하해요", "양수진 유희관, 부담스러웠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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