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국립 교향악단) 주최의 아시아 페스티발에 우리 대한민국의 음악가 지광윤씨가 대표 지휘자로 초청 되어 지휘를 맡는다.
새로운 동북아시아의 문화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는 극동 러시아의 중심지 블라디보스톡에는 이 지역이 자랑하는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인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가 있다.70년 전통의 이 오케스트라에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아시아의 중심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의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페스티발을 갖는다.
지휘자 지광윤씨는 로망스예술무대의 단장 겸 음악감독으로 올해 광복 70 주년 기념 음악회(5월31일, KBS 홀)와 뮤지컬 광풍의 아침(매헌 윤봉길)을 제작, 공연 하였으며, 2001년부터 2003년 이 오케스트라의 전신인 방송교향악단 시절 수석객원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이후 중앙 러시아국립극장과 우즈베키스탄 등 구소련의 여러 지역을 중심으로 수차례 객원 지휘 활동을 펼친바 있다.
이번 아시아 페스티발은 블라디보스톡이 동북아시아 문화예술의 중심역할을 지향하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또한 지난 2012년 AFEC 정상회의 때 맞추어 이곳에 초현대식 오페라하우스를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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