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민호가 "지금까지 한 것 중 가장 진한 키스신이었다. 민망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농구하는 아이돌 샤이니 민호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촬영했던 것 중 가장 진한 키스신이 아니었을까 싶다"고 말했다.이어 "이 자리에서 말하기 민망한 부분이 있다. 본방을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높인 후 "그게 극 중반부쯤 나온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민호는 극중 금수저를 문 '자뻑남'이자 한송이(박소담 분)를 짝사랑하는 윤태오 역을 맡았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서툴지만 가슴 설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담아내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7일 밤 11시 첫방송.
한편 민호는 연예인 농구단 아띠(단장: 이세준, 부단장:서지석)에서 슈터로 활약하며 팀의 주득점원을 맡고 있다. 아띠는 올 초 제 1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 참가해 공동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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