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비정상회담 태국 타차라는 내 친구"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10-06 14:11:02
  • -
  • +
  • 인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신지은 아나운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비정상회담' 태국대표로 나온 타차라와 친구라고 밝혔다. 9월21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배우 여민장, 아나운서 홍민희, 신지은, 배우 박지아.(한스타DB)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신지은 아나운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비정상회담' 태국대표로 나온 타차라와 친구라고 밝혔다. 9월21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배우 여민장, 아나운서 홍민희, 신지은, 배우 박지아.(한스타DB)


신지은 아나운서(왼쪽)가 '비정상회담' 일일비정상  태국 대표 타차라와 셀카 한 컷. 신지은과 타차라는 서강대 국제대학원에 함께 다니며 친구가 되었다.(신지은 블로그) 신지은 아나운서(왼쪽)가 '비정상회담' 일일비정상 태국 대표 타차라와 셀카 한 컷. 신지은과 타차라는 서강대 국제대학원에 함께 다니며 친구가 되었다.(신지은 블로그)


"비정상회담 태국대표 타차라 정민! 홧팅^_^"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선수인 아나운서 신지은이 태국 친구 타차라를 응원했다.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를 신설하고 일일비정상 태국대표 타차라 롱프 라서드(한국이름 정민)를 초대했다. 이 날 '비정상회담'은 개그우먼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 대표, 일일비정상 태국 타차라와 함께 "인간관계에 악연이 존재한다고 확신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해 열정적인 논쟁을 벌였다.

아나운서 신지은은 자신의 블로그에 "서강대 국제대학원에서 만난 정민, 비정상회담에는 타차라라고 부르는데 어색어색 ㅋ, 한국이름은 정민이에용 ㅎㅎ, 저랑 3살 차이나는 동생인데 어찌나 깍듯한 한국말을 쓰는지, 누나누나 하면서 엄청 존대해요 ㅎㅎㅎ" 라며 타차라를 소개하고 이어 "수업듣다가 알게 됐는데 경제방송아나운서야서 친하게 된 정민^^, 저도 한국경제TV에서 캐스터로 일을 했었는데 정민도 비슷한 컨셉으로 경제방송 앵커를 했더라구요 ㅎㅎ, 아나운서끼리 통하는 게 많이 있었죠"라고 덧붙였다.

신지은은 또 "방송 시청률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격려한 뒤 아프리카 방송 잇걸즈 방송에 게스트로 나온 것도 언급하며 "우리 방송에도 종종 나와 줄거징?^^" 라며 애교섞인 부탁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신지은 아나운서는 홍민희 아나운서와 함께 유투브를 통해 미지국 방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21일 창단한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로 야구에도 열심이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가입을 목표로 매주 두 차례씩 단체연습을 통해 기량을 쌓고 있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