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선정성 교복 광고 논란? 광고주와 조율”

정대성 인턴 / 기사승인 : 2015-10-15 17: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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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광고포스터(뉴스1) 교복광고포스터(뉴스1)




가수 박진영과 JYP 소속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교복 광고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현재 광고주 측과 입장 조율 중에 있다”며 “광고에서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정리되는 대로 광고주 측에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YP 박진영씨의 교복 광고에 대한 사회적 견제를 요청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은 해당 글을 통해 교복 모델은 여중생 여고생의 모습이 아니라 교복 페티시 주점이나 룸살롱의 종업원들처럼 보인다”며 선정적인 광고를 강하게 비판했다.

논란이 된 교복 광고 포스터에는 ‘날씬함으로 한판 붙자’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포스터 하단에는 ‘쉐딩 스커트 VS 코르셋 재킷’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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