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알렉스와 조현영이 연예계 띠동갑 커플로 탄생했다.
알렉스와 레인보우 조현영은 16일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공식 커플이 됐다. 알렉스 측은 이날 뉴스1스타에 "알렉스가 조현영과 교제한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알렉스 측에 따르면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서 고민 상담을 위해 연락처를 교환했고, 전화통화도 하고 만남을 갖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수개월 전부터 교제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추석 전 쯤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알렉스 측에 이어 조현영 소속사 DSP미디어도 열애를 인정했다. 조현영 측은 "조현영과 알렉스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한 달 전부터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만남이 시작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두 분이 계속해서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 부탁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알렉스와 조현영의 나이차이는 열 두 살이다. 앞서 여가수들이 나이차이가 있는 상대와 교제하면서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조현영도 이에 합류했다. 소속팀인 레인보우 내에서도 첫 공개 열애 멤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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