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참가팀 소개 (1)
'샤이니 민호의 드리블을 2AM의 진운이 막는다'
'박진영이 이상윤을 따돌리고 3점 슛을 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12월15일 고양체육관(고양시 일상서구 중앙로 1601)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지난 3월에 끝난 1회 대회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1회 대회 참가한 7개 팀을 비롯해 3개 팀이 늘어 모두 10개 연예인 농구팀이 우승을 놓고 3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참가 10개 팀의 주요 선수들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진혼(대표: 배우 권성민)의 투 톱은 배우 이상윤과 신성록, 가드 배우 권성민과 더불어 1회 대회 우승의 주역이다. 배우들이 주죽인 진혼에는 이밖에 최현호, 여욱환, 이주석 등이 뛰고 있으며 가수 후니훈, 개그맨 손헌수도 손발을 맞추고 있다. 감독은 프로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
진혼에 아깝게 패해 1회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예체능 어벤저스(대표: 가수 박진영)는 스타들이 즐비하다. JYP 박진영을 비롯하여 한정수, 오지호, 조동혁, 가수 김태우, 모델 줄리엔 강 등이 활약하고 있다. 1회 대회때 함께 뛴 서지석과 김혁은 이번 대회에는 각각 원 소속팀 아띠와 레인보우 스타즈로 참가한다. 감독은 농구대잔치 스타 우지원.
레인보우 스타즈(대표: 배우 박재민) 공포의 삼각편대는 박재민, 진운, 나윤권이다. 2AM의 진운은 아띠의 샤이니 민호와 더불어 1회대회 최고의 인기스타. 마이네임의 강인수 역시 10대 팬들을 몰고 다니는 아이돌. 레인보우 스타즈는 1회대회 예선리그 6전전승을 하고도 준결승에서 예체능에 패해 아쉽게 스타즈와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새얼굴로는 1회 대회때 예체능서 뛴 김혁이 복귀하고 '훈남'배우 지현우가 합류했다. 감독은 우지원, 김훈과 함께 연세대 전성시대를 열었던 스타 김택훈.
1회 대회 레인보우 스타즈와 공동 3위를 기록한 스타즈(대표:가수 주석)는 가드 주석을 중심으로 배우 김승현, 가수 노민혁, 아웃로, 백인이 중심이다. 지난 대회에 이름만 올렸던 축구선수 이천수의 출전 여부가 관심이고 MBC 예능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슬리피가 새로 합류했다. 감독은 오리온스 출신의 명가드 김승현.
아띠(대표: 가수 이세준)는 1회대회 예체능으로 뛰었던 서지석의 복귀가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우 진인관, 김사권, 백승현, 가수 정이한 김원주, 신용재가 베스트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몸짱' 배우 이재연과 명품 조연 배우 김기방이 새로 아띠 유니폼을 입었다. 감독은 명장 최인선 감독의 아들 최율록.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참가 10개 팀이 A, B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2개팀이 4강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거쳐 우승을 가린다.
A조는 진혼, 더홀, 코드원, 마음이, 우먼프레스, B조는 예체능, 레인보우 스타즈, 스타즈, 아띠, 신영이앤씨로 편성돼 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