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에서 활동 중인 배우 여민정이 영화 '매너 선생님' 출연 계약을 했다.
여민정은 22일 노진수 감독과 계약 후 페이스북에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동료이자 아나운서인 홍민희와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여민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계약서 도장 꾹~ /오늘 민정 일일매니저 미니언니(지장 찍을때 도촬까지 ㅋ)/ 어느 덧 감독님과의 인연도 5년 차를 향해.../ 이렇게 함께해서 넘 좋아요, 감독님./ 계약 완료 후 노진수 감독님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인증샷'이라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노진수 감독은 영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해변으로 가다(감독: 김인수)' 시나리오, '해적, 디스코왕 되다(감독: 김동원)' 각색 등 열 편이 넘는 작품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또 노감독은 '순애보(감독: 이재용)'조감독, '텔미썸딩(감독: 장윤현)' 제작 진행 등 다양한 현장 경력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짓2: 붉은 낙타' '수상한 언니들' '나인틴: 쉿! 상상금지'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야구를 좋아하는 여민정이 뛰고 있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9월21일 공식 창단식을 갖고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을 목표로 주 한 두차례 단체연습을 하고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는 배우 정재연, 박지아, 정다운, 정혜원, 함민지 등도 함께 야구를 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tina-pri(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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