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 예체능의 배우 조동혁이 영화 속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조동혁은 10일 방송된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영화 '세상 끝의 사랑'에서 노출신이 있었다. 몸이 좋고 이런 건 아닌데 배가 나와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뱃살을 빼려고 식단 조절과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경림은 "식단 조절만 하면 뱃살이 들어가느냐"고 물었고, 조동혁은 "그렇지 않으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조동혁이 출연한 영화 '세상 끝의 사랑'(감독 김인식)은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배우 조동혁은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 소속으로 지난 3월 끝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체능은 준우승 상품 200만원을 다문화 가정에 기부했다.
경기가 끝난 후 아쉽게도 예체능 1기는 해체되었지만, 조동혁은 새롭게 만들어진 예체능 2기(어벤저스)에 남아 12월1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할 예정이다.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 2기에는 조동혁외에 박진영, 김태우, 우지원(감독), 곽희훈, 한정수, 오지호, 김영준, 심지호, 이성화, 고두옥 등이 선수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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