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옥중화'에 합류한다. (News1star)

배우 진세연이 MBC 새 주말극 '옥중화'(가제)에 합류한다.

17일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세연이 고수와 함께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후속인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이로써 진세연은 지난해 SBS '닥터 이방인' 이후 2년만의 컴백이다. 고수 또한 SBS '황금의 제국' 후 3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한편 드라마 '옥중화'는 드라마 '허준'(1999)과 '상도'(2001)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병훈PD와 최완규 작가가 이후 15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중화'는 조선의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으로,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인 옥녀(진세연 분)의 이야기를 다루며 내년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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