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소속 가수들이 SNS에 의문의 영문 알파벳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올해 지누션, 빅뱅, 아이콘에 이어 출격할 다음 타자로 예상되는 가수의 영문 알파벳이 담긴 이미지를 SNS에 게재했다.
먼저 YG 대표 양현석이 자신의 SNS에 ‘WHOSNEXT’, ‘YG’, ‘20151121’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알파벳 ‘E’, ‘H’가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 뒤이어 빅뱅의 지드래곤은 ‘O’,’I’, 태양은 ‘L’, ‘B’, ‘H’, 투애니원의 씨엘은 ‘C’, ‘L’, ‘+’, 산다라박은 ‘E, S’를 공개해 이 글자들이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알파벳을 조합해보면 'LeeHi is Comeback'이 나온다면 컴백 가수가 이하이라고 추측했다. 더불어 씨엘이 공개한 +가 듀엣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앞서 지난 4일과 9일 YG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오는 11월 21일에 선보일 'WHO’S NEXT?'의 주인공 티저를 기습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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