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 모델팀 코드원이 개그맨팀 더 홀 못지않은 예능감을 선보였다.
19~20일 이틀간 일산 MBC 드림센터 스튜디오에서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위한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19일 촬영한 연예인 농구단 코드원(대표: 이현욱)은 모델을 주축으로 구성된 팀으로서 훤칠한 키와 외모로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필 촬영이 기대됐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코드원 멤버들은 패션쇼 위에서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촬영을 빨리 끝내야 좋다던 멤버 이시우가 먼저 예능감 넘치는 포즈로 단시간에 촬영을 끝냈고, 그 다음으로 준비하던 멤버들 또한 웃겨야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촬영에 임했다.
특히 190cm의 장신인 모델 문수인과 174cm로 비교적 단신인 가수 겸 작곡가 홍가가 디자이너 앙드레 김 패션쇼의 이마를 맞대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 프로필 촬영이었지만, 개그맨팀 더 홀만큼 웃긴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코드원팀은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예능과 드라마에서 '대세' 인기남으로 떠오른 남주혁과 무대 위의 '터프가이'배정남은 이날 촬영에 참가하지 못했다.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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