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양효진, 얼짱 트레이너로 '농구와 일'병행

남우주 / 기사승인 : 2015-12-03 16: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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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on3 농구 이벤트서 프로 출신 김승현·양승성과 함께 참가자들에 깜짝 레슨


우먼프레스와 아띠의 연습경기. 아띠의 서지석(오른쪽)이 자기 팀 선수들에게 양효진은 다치기 쉬우니까 막지 말라며 양효진을 보호하듯 조심스럽게 플레이 하고 있다. (한스타DB) 우먼프레스와 아띠의 연습경기. 아띠의 서지석(오른쪽)이 자기 팀 선수들에게 양효진은 다치기 쉬우니까 막지 말라며 양효진을 보호하듯 조심스럽게 플레이 하고 있다. (한스타DB)



여자 농구팀 W.Press(이하 우먼프레스)의 얼짱선수 양효진이 오랫만에 체육관에 나타나 근황이 공개됐다.

양효진은 네이버 농심 카페 3on3 농구 이벤트가 열린 11월 29일 금호교육문화관에 우먼프레스 선수가 아닌 스킬 트레이너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최 측은 경기에 앞서 참가 선수들을 위한 트레이닝 및 기술 지도 시간을 가졌다. 레슨에 초청된 강사는 프로농구 가드 출신 김승현과 양승성.





농심 카페 3on3 농구 이벤트에 스탭으로 참가한 우먼프레스 양효진. 스킬 트레인 센터 GP & B(Growing Physical & Basketball)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양효진은 레슨을 받는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먼프레스 제공) 농심 카페 3on3 농구 이벤트에 스탭으로 참가한 우먼프레스 양효진. 스킬 트레인 센터 GP & B(Growing Physical & Basketball)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양효진은 레슨을 받는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먼프레스 제공)





올 1월에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얼짱 선수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우먼프레스 양효진. (한스타DB) 올 1월에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얼짱 선수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우먼프레스 양효진. (한스타DB)


양효진은 지난 7월부터 양승성이 운영하는 GP & B(Growing Physical & Basketball)에서 어시스트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를 지도하고 교육에 필요한 동영상 촬영과 편집일을 하고 있다. 이날도 양효진은 강사 김승현과 양승성의 교육을 도우기도 하고 참가 선수들을 촬영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레슨을 받는 선수들은 청순한 외모의 양효진의 등장에 눈을 떼지 못했으며 양효진도 이들을 영상에 담는 작업이 즐거운듯 했다. 레슨이 끝나고 양효진은 소속 팀으로 돌아가 경기에 출전하는가 했으나 이내 사라졌다. 이날 양효진은 선수가 아닌 GP & B 직원이었던 것이다.







제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앞두고 진행된 MBC측의 프로필 촬영에서 우먼프레스  얼짱자매 언니 양유진(왼쪽)과 효진이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효진 인턴기자) 제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앞두고 진행된 MBC측의 프로필 촬영에서 우먼프레스 얼짱자매 언니 양유진(왼쪽)과 효진이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효진 인턴기자)


부모님이 선수 출신인 농구가정에서 태어난 양효진은 첫 째와 둘 째 언니에 이어 농구를 했으며 몸 상태가 나빠지기 전인 고등학교때 까지 얼짱 선수로 유명세를 탔다. 운동을 그만 둔 후 여자 사회인 농구단 우먼프레스 선수로 농구와의 끈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양승성의 GP & B에 근무하고 있다. 우먼프레스 선수 양유진이 둘 째 언니다.

우먼프레스 선수로 농구도 하며 직업인 트레이너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양효진의 열정과 모습이 이날따라 더 아름답게 보였다.







제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프로필 촬영차 일산 MBC를 찾은 우먼프레스 얼짱자매 양유진(왼쪽) 효진과 같이 있는 옆모습의 사나이는는 누구일까. 그는 양효진이 일하는 스킬 트레인 GP&B 를 운영하는 프로농구 출신 양승성이다. (김효진 인턴기자) 제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프로필 촬영차 일산 MBC를 찾은 우먼프레스 얼짱자매 양유진(왼쪽) 효진과 같이 있는 옆모습의 사나이는는 누구일까. 그는 양효진이 일하는 스킬 트레인 GP&B 를 운영하는 프로농구 출신 양승성이다. (김효진 인턴기자)


한편 양효진의 직장인 GP & B(Growing Physical & Basketball)는 프로농구 인천전자랜드 선수 출신 양승성이 운영하는 스킬 트레인 센터로서 현역 농구 선수들에겐 단점 보완의 재활 공간으로, 농구를 좋아하는 일반인에겐 드리블 패스 슛등 기본기부터 전술 전략까지 익힐 수 있는 트레이닝 장소다. 이번 3on3 이벤트 대회에서 레슨 강사를 맡았던 김승현도 현재 GP & B에서 대표 트레이너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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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 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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