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유승호와 박민영이 진한 멜로 향기를 풍겼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소녀 감성을 가진 엉뚱 발랄한 검사 이인아 역할을 맡았다.
4일 공개된 포스터 B컷에는 유승호가 박민영의 무릎을 베고 편안한 모습으로 누워있는 모습과 박민영이 유승호의 품에 폭 안겨있는 모습이 담겼다.무릎베개 버전에서는 두 사람의 멜로가 빛을 발하고 있다. 눈을 그윽하게 감고 자연스럽게 박민영의 무릎에 누운 유승호의 모습에서는 남성미가, 긴머리를 손가락으로 넘기며 내려다보는 박민영의 모습에서는 부드러운 여성스러움이 묻어난다.
포옹 버전에서 유승호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렬한 눈빛과 굵어진 남자의 선을 내뿜고 있다. 박민영은 유승호에게 온 몸을 맡긴 채 따뜻하고 여린 감성을 묘사하고 있다.
유승호, 박민영은 실제로 기차와 차량들이 오가는 다소 혼잡한 분위기와 긴박하게 진행된 야외 촬영에도 불구하고 바로 장면에 집중하는 몰입력으로 극중에서 보여줄 호흡을 예고했다.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이야기다. 영화 '변호인' 윤현호 작가의 안방극장 데뷔작이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