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진혼의 멤버인 배우 신성록이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9일 "지난 2010년 HB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연예활동을 펼쳐왔던 신성록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행보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HB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헌신적인 지원 속에 지난 5년의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발전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었다.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웃집 웬수', '별에서 온 그대', '라이어 게임'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와 확고한 캐릭터를 구축해 온 신성록은 다년간 뮤지컬 영역에서 쌓아올린 필모그래피로 무대에서도 사랑 받는 전천후 배우다. 최근에는 영화 '밀정'에 캐스팅 되며 스크린에서의 활약 또한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신성록은 연예인 농구단 진혼(대표: 권성민, 감독: 박광재) 소속으로 지난 3월에 끝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체능과의 결승전에서 MVP를 수상하는 등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 1회 대회에서 신성록은 이상윤과 함께 MVP를 세 차례씩 나눠 가지며 진혼을 승리로 이끌었다. 진혼은 1회 대회에 이어 내년 1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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