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 예체능에서 뛰고 있는 가수 박진영이 '마마'에서 선보인 발 연주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영은 15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마마)에서 발로 피아노를 쳤던 것에 대해 "너무 흥이 나서 그랬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방송 이후) 사람들이 정말 많이 웃더라"며 "인터넷으로 영상을 봤는데 왜 웃긴지 모르겠다"고 진지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박진영 마마, 정말 왜 웃긴지 모르는 건가?", "박진영, 다시 봐도 웃기다", "박진영, 흥에 취해 몰랐을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19일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24~2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박진영의 나쁜파티-STRIP'으로 관객을 만난다.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박진영은 내년 1월12일 고양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예체능 팀으로 출전한다. 예체능 팀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가수 김태우, 배우 한정수, 오지호, 조동혁, 김영준 등이 함께 소속돼 있다. 박진영의 예체능은 올 1월에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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