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이용우 연기, 무용, 농구까지 '팔색조 매력'

윤소영 인턴 / 기사승인 : 2016-01-20 16: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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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이용우가 배우, 무용수에 이어 농구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보인다. (김효진 인턴기자) 신영 이용우가 배우, 무용수에 이어 농구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보였다. (김효진 인턴기자)


[sign name1] 배우 겸 현대무용가 이용우 '오늘은 무용말고 농구를 보세요'

지난 14일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대잔치), B조 예선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와 신영이엔씨(이하 신영)의 경기가 열렸다.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첫 참가한 팀 신영 선수 중에는 농구와는 다소 거리가 멀어보이는 예상 밖의 얼굴이 눈에 띄었다. 바로 배우겸 현대무용가로 활동하는 이용우였다. 그는 작년 Mnet의 '댄싱나인'에 출연해 카리스마 있지만 때로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심사위원으로 화제를 모은다 있다.

공연 무대에서 뛰어난 춤으로 인정받는 이용우는 코트에서는 무용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은 무대에서나 코트에서나 다름이 없었다. 득점은 3쿼터의 2점이 유일했으나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은 동료와 관중들에게 훈훈함을 안겨 주었다.이날 신영은 레인보우에게 4점차(47-51)로 패했다.
한편 신영은 28일(목) 오후 7시 예체능 어벤져스와의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1층 안내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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