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민 연하남’ 남주혁이 26일 고양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26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다.

지난 14일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첫 출천한 모델팀 코드원(대표 이현욱)의 남주혁은 이날 개그맨팀 더 홀을 상대로 리바운드3, 도움8, 스틸3으로 9득점을 기록하며 76-44의 첫 승을 거뒀다.

코드원에는 중학교 농구선수출신 남주혁을 비롯해 고등학교 선수출신인 백종원과 지난 경기 최고득점인 24득점을 선보인 문수인, 190㎝의 큰 키에 탄탄한 체력을 겸비한 김무영 등이 소속돼있어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남주혁이 소속된 코드원의 두 번째 경기는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유일한 여성팀 우먼프레스와의 경기로 26일 고양체육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 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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