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남주혁-김기방, 26일 농구장에 뜬다!

장소현 인턴 / 기사승인 : 2016-01-26 1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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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경기에 김기방(왼쪽)과 남주혁이 출전한다. (한스타db) 26일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경기에 김기방(왼쪽)과 남주혁이 출전한다. (한스타db)


치인트의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 남주혁과 김기방이 26일 고양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모델 겸 배우 ‘남주혁’과, 배우 ‘김기방’이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다.

3라운드가 열리는 26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1경기엔 김기방이 속해있는 아띠와 레인보즈팀의 경기가, 오후 7시엔 남주혁이 속해있는 코드원과 우먼프레스의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김기방은 작년 ‘아띠’팀에 입단해, 이번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김기방이 속해있는 아띠에는 서지석, 이세준, 샤이니 민호, 신용재 등이 뛰고있다. 이날 아띠팀과 경기하는 팀은 앞서 신영이앤씨를 상대로 51-47로 승리한 레인보우 스타즈로 1회 대회 때 3위를 차지했던 팀이다. 레인보우 스타즈에는 정진운, 강인수, 김혁, 나윤권, 허인창 등이 속해있다.

이어 열리는 경기는 코드원의 경기. 남주혁이 뛰고있는 코드원은 지난 14일 더 홀과의 경기에서 76-44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다크호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코드원은 남주혁을 비롯해 배정남, 문수인, 이시우, 백종원, 김무영 등의 모델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 코드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우먼프레스는 유일한 여자 팀으로 선수 출신의 깊은 내공을 가진 막강한 팀이다. 두 팀의 경기는 이번 대회의 첫 성대결이라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이어 고양시와 KBL,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 후원하고, 하늘병원이 대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에서 이뤄진다. 고양시는 39개 동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도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500장을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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