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해병대 제대하는 윤시윤을 28일 고양체육관에서 만날 수 있을까.

'지붕뚫고 하이킥' '제빵왕 김탁구' '이웃집 꽃미남'의 배우 윤시윤이 2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18일 오전 윤시윤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오전 9시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전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윤시윤은 기자들과 만나 간단할 질의응답과 감사 인사 등을 전할 예정이다.

윤시윤이 속한 연예인 농구단 신영이엔씨(대표: 김현정)는 현재 12일 개막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 중이다. 신영이엔씨는 14일 첫 경기에서 레인보우 스타즈를 맞아 47-51, 4점차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신영이엔씨는 28일 오후 7시 박진영, 김태우 등이 포진한 '스타 군단' 예체능 어벤저스와의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에 27일 제대하는 윤시윤이 28일 경기에 참가 여부가 관심사다.

신영이엔씨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개막을 앞두고 제출한 21명의 출전 엔트리에 윤시윤을 포함시켰다. 신영이엔씨에는 윤시윤 외에 방송인 서경석, 배우 김지훈, 개그맨 우종현, 가수 쇼리, 아나운서 정용검, 김태욱 등이 뛰고 있다.

한편 윤시윤은 시트콤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2010)' '이웃집 꽃미남(2013)'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4년 4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아직 차기작은 미정.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안내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하고 있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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