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이 첫사랑 신영 정해인, 이젠 '국민 첫사랑'

장소현 인턴 / 기사승인 : 2016-01-30 1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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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28일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신영이앤씨 선수로 참석했다.(김효진 인턴기자) 배우 정해인이 28일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신영이앤씨 선수로 참석했다.(김효진 인턴기자)



28일 드라마 떠오른 샛별 정해인이 고양체육관에 등장했다.

최근 ‘응답하라 1988’에 덕선의 첫사랑 남으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던 신영이엔씨의 배우 정해인이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했다. 예체능과 경기가 끝난 후에 팬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참을 기다리고 나서야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농구대회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묻자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사람들이랑 같이 모여서 땀 흘리고 하는 것이 좋다. 또 각종 여러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운동하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농구를 시작하는 단계라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뿐이다. 이번 대회에 신영이앤씨라는 팀이 처음 생겨 출전했는데 이렇게 열심히 하는 팀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싶다”며 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다들 잘하시는 분이라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을 안 해봤다.” 멋쩍은 듯 웃음을 지었다.

곧 ‘그래 그런거야’ 드라마가 방영되는데 촬영과 병행하면 체력적으로 부담되진 않느냐는 질문엔 “지금 (드라마는)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고, 짬짬이 시간을 내 운동하고 있어서 아직까진 체력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 촬영도 농구연습도 모두 즐겁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곧 있으면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되는데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린다. 또한 이번 연예인 농구대잔치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신영이앤씨 팀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인 농구대잔치 다음일정은 2월 2일 오후 5시에 예체능-아띠, 오후 7시에는 진혼-더 홀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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