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나오나요?"...민호, 2일 연예인농구 불참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6-01-31 12: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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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활동 중인 샤이니 민호가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체능 전에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회대회때 민호. (한스타DB) 일본서 활동 중인 샤이니 민호가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체능 전에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회대회때 민호. (한스타DB)



"2일 아띠 민호 나오나요?"
"2월2일 고양체육관 가면 민호 볼 수 있나요?"

1월29일, 30일 밤 한스타미디어 페이스북 메시지에 '민호의 2일 출전 여부'를 묻는 팬들의 문자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결론은 1월26일에 이어 2월2일에도 고양체육관에서 민호를 볼 수 없다.민호가 속한 샤이니가 현재 일본서 활동 중이기 때문.

아띠의 코칭스태프들은 "민호가 농구장에 많이 오고 싶어하지만 한국 스케줄이 생겨야 올 수 있다."며 팬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민호의 팬들은 2월23일 아띠 경기(오후 7시 신영이엔씨전)에는 참가가 가능한 지 궁금해했으나 현재로는 정확히 참가 여부를 알 수 없다. 2월 19일, 20일 쯤 돼야 출전 여부를 알 수 있을 듯.

1월12일 개막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4라운드를 마치고 2월2일 5라운드, 2월4일 6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고양체육관에서 계속되는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2월 2일 예체능 어벤저스-아띠(오후 5시), 진혼-더 홀(오후 7시) 경기가 열린다. 2월 4일에는 우먼 프레스-마음이(오후 5시), 스타즈-신영이엔씨(오후 7시)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한편 박진영, 김태우, 오지호, 조동혁 등의 '스타 군단' 예체능과 대결할 아띠 멤버로는 배우 서지석(미정), 이재윤(미정), 김기방, 백성현, 정헌, 김사권, 가수 정이한, 신용재 등이 엔트리에 올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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