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혼 이상윤-신성록, 2일 연예인농구 출격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6-01-31 12: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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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오른쪽)과 신성록이 2월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마음이전(오후 5시)에 출전한다. 사지은 지난해 1회대회 때 모습.(한스타DB) 이상윤(오른쪽)과 신성록이 2월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마음이전(오후 5시)에 출전한다. 사지은 지난해 1회대회 때 모습.(한스타DB)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진혼vs마음이 경기 중 유건(왼쪽)과 모세 사이를 가르고  공격하는 신성록. (한스타DB)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진혼vs마음이 경기 중 유건(왼쪽)과 모세 사이를 가르고 공격하는 신성록. (한스타DB)


이상윤, 신성록이 이번 대회 첫 호흡을 맞춘다.

디펜딩 챔프 진혼의 '얼짱' 투톱 이상윤과 신성록이 2일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다. 진혼은 1월12일 개막전서 신생팀 마음이를 상대로 1승(54-31)을 챙겼다. 1월12일 이상윤은 결장, 신성록은 17득점을 쏟아부으며 MVP를 받았다. 이상윤과 신성록은 지난 1회 대회때도 찰떡 궁합을 보여주며 팀을 챔피언 자리에 올렸다.

2일 오후 5시 진혼은 더홀을 상대로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A조의 더 홀은 현재 코드원과 마음이에 패해 2패를 기록 중이다. 선수출신 없이 모두 개그맨들로 이루어진 더 홀은 1회 대회 우승 팀 진혼을 상대로 다소 힘겨운 경기가 예상된다.

1월12일 개막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4라운드를 마치고 2월2일 5라운드, 2월4일 6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고양체육관에서 계속되는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2월 2일 예체능 어벤저스-아띠(오후 5시), 진혼-더 홀(오후 7시) 경기가 열린다. 2월 4일에는 우먼 프레스-마음이(오후 5시), 스타즈-신영이엔씨(오후 7시)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한편 박진영, 김태우, 오지호, 조동혁 등의 ‘스타 군단’ 예체능과 대결할 아띠 멤버로는 배우 서지석(미정), 이재윤(미정), 김기방, 백성현, 정헌, 김사권, 가수 정이한, 신용재 등이 엔트리에 올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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