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섭 피하는 채경선 딸 “이 삼촌 무서워요ㅠㅠ”

김효진 인턴 / 기사승인 : 2016-02-01 1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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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지난 28일 오후 5시 제 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4라운드 첫 번째 경기 더 홀과 마음이의 경기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더 홀 채경선의 아내 김희희씨와 딸 채하이양이 더 홀을 응원하기 위해 고양체육관을 찾았다. 경기시작 전 더 홀의 최기섭이 벤치에 앉아있는 채경선 딸을 보고 아빠미소를 지으며 다가왔다. 최기섭은 반가운 마음에 채하이양을 안아 올렸지만 그런 최기섭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채하이양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온몸으로 최기섭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가 하이구나~ 삼촌한테 이리온!"


"으샤~ 비행기 재밌지? ^^"


낯선 사람도 높은 곳도 무서웠던 채하이양.. ㅠㅠ 낯선 사람도 높은 곳도 무서웠던 채하이양.. ㅠㅠ


"이삼촌 무서워요 엄마ㅠㅠ"

한편 채경선은 이날 가족의 응원을 받아 4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 해냈지만 마음이의 막강한 실력에 70-35로 패했다. 더 홀의 다음 경기는 지난 1회 대회 우승팀 진혼과의 경기로 2월 2일 오후 7시에 펼쳐진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5일(화)부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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