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패 뒤 2연승... 마음이 A조 단독선두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2-05 13: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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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이창수(왼족)와 오달균 감독 겸 선수가 우먼 프레스 공격을 막고 있다.(4일 고양체, 김효진 인턴기자)

마음이의 기세가 무섭다.


1월12일 개막전서 1회 대회 우승 팀 진혼에게 패한 후 절치부심한 마음이는 1월28일 개그맨 팀 더 홀을 더블스코어(70-35)로 대파했다. 기세를 올린 마음이가 2월4일 우먼 프레스마저 60-48로 꺾고 중간성적 2승1패, 승점 7로 A조 선두에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진혼과 코드원이 나란히 2승(승점6)으로 턱 밑서 대기 중이다.


마음이의 공격은 가드 송태윤(19득점 4리바운드)과 버나드 박(12득점, 5리바운드)이 주도했다.
송태윤은 1, 2쿼터에만 15득점 해 마음이가 초반 승기를 잡는데 기여했다. 우먼 프레스는 김희영(18득점), 강덕이(13득점)가 분전했으나 막판 체력과 파워 싸움에 밀려 경기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이 날 경기 MVP는 경기 시작과 함께 이벤트 성 3점슛(+1점 적용해 4점)을 성공시킨 라니아 슬지가 차지했다. 슬지는 이 후 두 차례 자유투에서 2점을 추가해 6득점했다.


4일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두번째 경기, 훕스타즈와 신영이엔씨 경기는 훕스타즈가 57- 44로 승리, 2연승했다.


한편 연예인 농구대잔치 7라운드는 16일 레인보우 스타즈-훕스타즈(오후 5시), 진혼-우먼 프레스(오후 7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활동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안내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하고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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