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원 문수인, 2경기 50점...득점왕 '무한도전'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2-07 0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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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팀 코드원 멤버들이 1월26일 우먼 프레스를 맞아 70-55로 꺾고 2승째를 거뒀다. 경기 후 포즈를 취한 코드원 선수들. 아래 왼쪽에서 네 번째, 배번 100번이 문수인.(한스타DB)

[연예인농구 개인기록 중간점검] (1) 득점


새내기 모델 문수인의 득점력이 무섭다.


문수인이 예체능 선수출신 곽희훈과 50득점으로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문수인은 2경기(더 홀전 24점, 우먼 프레스전 26점) 기록인데 반해 곽희훈은 3경기(훕스타즈전 9점, 신영이엔씨전 25점, 아띠전 16점) 기록을 합한 것. 문수인의 득점왕 가능성이 큰 이유다.


문수인의 평균득점은 경기당 25점으로 단연 최고다.
190cm 큰 키를 이용한 골밑 슛과 정확한 미들슛을 자랑하는 문수인은 2015년 데뷔한 새내기 모델. 잡지 에스콰이어 모델로 신고식을 치른 문수인은 서울컬렉션, 아레나 등의 모델로 활동했다.


문수인과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곽희훈 역시 모델이지만 예체능 어벤저스 소속이다. 1, 3쿼터밖에 뛸 수 없는 선수 출신으로 50득점을 성공시켜 예체능이 2승1패로 B조 선두로 올라서는데 큰 기여를 했다.


문수인, 곽희훈의 뒤를 이어 마음이 송태윤(3경기, 38점), 레인보우 스타즈 김혁(2경기, 36점), 진혼 신성록(2경기, 32점) 등이 득점왕 레이스에 가담 중이다.


1월12일 개막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고양체육관)가 6라운드 12경기를 마치고 설 연휴 휴식기에 들어갔다. 7라운드는 16일(화) 오후 5시에 레인보우 스타즈(2승)-훕스타즈(2승), 오후 7시에는 진혼(2승)-우먼 프레스(2패) 경기가 열린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평일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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